인스타일 | 2023-10-01 |
데이비드 베컴 "패션쇼 축하해" 24년째 잉꼬 부부 극진한 가족사랑
2024 S/S 파리 패션위크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영국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의 패션쇼가 스타 파워를 자랑했다.
파리 패션위크 5일째인 9월 30일(현지시간)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이 생제르맹(Saint Germain)에 있는 고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살았던 웅장한 타운하우스에서 2024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3남 1녀를 두고 있는 다둥이 부모인 빅토리아 베컴(49)은 이번 컬렉션에서도 남편 데이비드 베컴(48)을 포함 자녀들이 총출동해 패션쇼를 축하했다.
특히 '보그' 미국판 편집장 안나 윈투어(Anna Wintour), 킴 카다시안 (Kim Kardashian)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프론트 로를 장식하며 스타 파워를 자랑했다.
↑사진 = 빅토리아 베컴 2024 S/S 컬렉션
패션쇼가 끝나고 90년대 최고의 축구 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토리아 베컴과 다정히 껴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24년째 잉꼬 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앞서 데이비드 베컴은 패션쇼를 앞두고 올해 12살의 막내 딸 하퍼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영상을 올리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1999년 스파이스 걸스 멤버로 인기를 누렸던 빅토리아 베컴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려 당시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로 결혼 24주년을 맞았다.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24), 로미오(21), 크루즈(18), 딸 하퍼(12) 등 3남 1녀를 두고 있는 다둥이 부모며 잉꼬 부부로 알려져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미국프로축구 인터 미아애미의 공동구단주로 활약하고 있으며, 해당 팀에는 아르헨티나가 낳은 역대 최고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다.
↑사진 = 빅토리아 베컴 2024 S/S 컬렉션 피날레
↑사진 = 빅토리아 베컴 2024 S/S 컬렉션 프런트 로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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