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9-28 |
소녀시대 서현, '도적'에서 바비로! 팬심 유혹하는 바비 핑크 팬미팅룩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의 독립운동가에서 바비 핑크로 변신했다.
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llo, r u there?! Dress code: Party queen&king. 팬미팅에서 만나 2023.10.07 PM 06:00”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은 핫핑크 민소매 미니 원피스의 팬미팅 드레스코드로 바비 뺨치는 인형 미모를 발산했다.
서현은 형광 핑크색의 원피스를 입고 의자 위에 앉아 한 손으로 커다란 전화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화려한 파티 용품으로 꾸며진 장소에서 전화기를 들고 바라보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듯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현의 ‘SHe is SHhh’ 팬미팅은 10월 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방콕에서 개최되며, 추후 도시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SHe is SHhh’ 팬미팅은 지난 2018년 개최된 팬미팅 ‘MEMORIES’ 이후 약 5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서현은 지난 9월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 칼의 소리'에 출연했다.
'도적 :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서현은 겉으로는 일본 신민으로 살아가지만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이지만, 실제로는 투지 가득한 독립운동가의 끓는 마음을 감춘 남희신 역으로 열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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