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9-27 |
블핑 지수, 스타 중의 스타! 환호성 터진 디올 패션쇼 블랙 드레스룩
한국의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JISOO)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 패션쇼에서 우아한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2021년부터 프랑스 럭셔리 '디올' 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지수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개최된 2024 S/S 여성복 컬렉션에서 민소매 블랙 블레이저 드레스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절제된 블랙 드레스에 반짝이는 실버 디올 모노그램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퀼팅 가죽 미니백을 들고 등장한 지수는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루이(Maria Grazia Chiuri)의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이날 디올 쇼에는 샤를리즈 테론, 제나 오르테가, 야라 샤히디, 제니퍼 로렌스, 마야 호크, 로버트 패틴슨, 로잘리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했다.
↑사진 = 디올 2024 S/S 컬렉션 프론트 로. 블랙핑크 지수, 잭슨 테론(샤를리즈 테론의11세 딸),샤를리즈 테론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1년여 간 34개 도시, 66회차에 걸쳐 전개된 ‘본 핑크(BORN PINK) ’ 투어를 개최했으며 9월 16~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돔에서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최근 멤버들의 재계약 이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멤버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 제니, 지수, 리사는 다른 소속사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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