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7-24 |
휴가 때, 공항패션 이렇게!
「올리비아로렌」 원피스-쇼퍼백-뱅글 제안
스타들의 '공항 패션'은 언제나 화제다. 무대 위나 브라운관, 스크린에선 볼 수 없는 스타들의 리얼웨이 룩을 볼 수 있어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공항패션은 더 이상 연예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인들에게도 공항패션은 중요한 요소가 됐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공항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휴가철을 맞아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공항패션 아이템을 제안했다.
공항패션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하면서도 포인트를 주는 것. 장시간 비행을 할 때는 오래 앉아있어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면서 다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원피스가 제격이다. 원피스는 패턴이 가미되거나 트렌디한 컬러가 가미된 것을 선택해야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의 맥시 드레스는 저지 소재로 제작돼 있어 몸에 달라 붙지 않아 무더운 날씨나 습한 장마철에 입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휴대하기 간편한 훌가디건이나 매시소재 집업 점퍼, 그물망 티셔츠 등을 레이어드해 걸쳐주면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완성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구김이 잘 가지 않는 소재로 장시간 앉아 있어도 부담스럽지 않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블루 컬러에 오렌지와 화이트 컬러의 패턴이 가미돼 우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7만9천원이다.
또한 빅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타들의 공항패션이나 데일리용으로 많이 선보여진 쇼퍼백은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을 손에 쉽게 넣을 수 있어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올리비아로렌」의 ‘버드백(Bird Bag)’은 수애의 공항패션 백으로도 유명한 잇 백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안쪽에 탈부착이 가능한 파우치가 구비되어 있어 여행시 착용하기에 제격이다. 양면 컬러 가죽을 사용해 편안한 공항 패션 차림에 포인트를 주면 한결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24만9천원이다.
마지막으로 볼드한 뱅글을 더해준다면 훨씬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뱅글과 같은 볼륨감 있는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시선이 손끝으로 분산돼 한층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의 뱅글은 모던한 사각 유니트에 가죽느낌 소재와 큐빅을 배치해 여름철 시원하게 코디 하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6만9천원이다.
「올리비아로렌」의 노지영 상품기획부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트렌드에 민감하며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여행지에서의 패션뿐만 아니라 공항에서의 패션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며, “공항패션에서의 가장 중요한 점은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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