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9-23 |
‘11년만에 이혼’ 기은세, 입은 옷마다 핫해! 밀라노 홀린 ‘펜디 VS 에트로’ 슈트룩
9월 22일 자신의 SNS에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기은세가 밀라노패션위크에서 핫한 슈트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기은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란에서 첫 쇼! 뭔가 아이스크림 같았어”, “2024년 봄은 너다”라는 2개의 피드에 펜디와 에트로 2024 S/S 밀라노패션위크에 참석한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기은세는 아이보리 컬러의 치마바지와 베스트에 재킷을 걸친 슈트룩과 각선미가 드러난 다크 브라운의 쇼츠와 베스트에 재킷 착용한 하의실종 슈트룩으로 펜디와 에트로 패션쇼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198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1세의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나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기은세는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담담하게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해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으며, 21일 개봉한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유진 역으로 출연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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