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2023-09-22 |
[리뷰] 우아한 미니멀리즘! 토즈 2024 S/S 여성복 컬렉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가 전반적으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정교한 테일러링의 2024 S/S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4 밀라노 패션위크(Milano Fashion Week) 셋째날인 지난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가 전반적으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정교한 테일러링의 2024 S/S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2019년 토즈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발테르 키아포니(Walter Chiapponi)는 이탈리아의 품격과 우아함에 현대적 변주를 더한 동시대적인 스타일을 공유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1990년대 미니멀리즘에서 받은 영감을 여성적인 분위기로 재해석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재단한 모든 옷에 부드러움과 유려함을 담아냈다.
건축적인 실루엣과 여유로운 착용감을 강조해 강인함과 여성스러움이 조화를 이루었으며 한층 더 모던하고 정교해진 룩들로 구성했다.
토즈의 이번 패션쇼에는 그룹 '엔시티(NCT)' 멤버 정우와 배우 안보현이 한국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즈는 지난 9월 한국 첫 남성 앰버서더로 그룹 '엔시티(NCT)' 멤버 정우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안보현은 지난 20일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토즈의 공식 초청으로 2024 봄/여름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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