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9-20 |
고민시, 토론토 홀린 한국의 멋! 땋은 머리에 저고리 고름 슬립 드레스룩
배우 고민시가 땋은 머리에 저고리 고름이 연상되는 드레스룩으로 캐나다 토론토를 홀렸다.
고민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ronto, Canada”라는 글과 함께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지에서 고민시는 한갈래로 땋은 머리에 저고리 고름이 연상되는 긴 리본이 멋스러운 블랙 슬립 미니 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미모를 과시했다.
고민시는 지난 12일 염정아, 박정민, 류승환 감독 등 영화 ‘밀수’ 주역들과 함께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밀수’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로이 톰슨 홀(Roy Thomson Hall)에서 열린 제 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공식 상영 이후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영화 ‘밀수’는 1979년대 서해안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져 올리는 밀수로 생계를 이어가던 해녀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김혜수, 염정아가 주연을 맡았고 박정민, 조인성, 고민시, 김종수 등이 출연했다.
고민시는 ‘밀수’에서 다방 마담 고옥분 역으로 맹활약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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