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3-09-17

[리뷰] 창조적 실용주의 미학! JW 앤더슨 2024 S/S 컬렉션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2024 S/S JW 앤더슨 여성복 컬렉션에서 일상적인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재해석해 새로운 유형의 현대성을 창조하는 천재성을 발휘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15일 개막된 2024 S/S 런던 패션위크(London Fashion Week) 이틀째인 지난 16일(현지시간)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이 실용주의에 장난기를 더한 창조적 디자인 미학 2024 S/S JW 앤더슨 컬렉션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은 자신의 레이블 'JW 앤더슨(JW Anderson)'과 지난 2013년부터 스페인 럭셔리 가죽 럭셔리 하우스 ‘로에베 (Loew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9년째 겸직하고 있다. 



지난 6월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에 가장 인상적인 2024 S/S JW 앤더슨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인지 3개월만에 2024 S/S 여성복 컬렉션에서도 일상적인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재해석해 새로운 유형의 현대성을 창조하는 천재성을 발휘했다.


오프닝 룩으로 등장한 귀까지 부풀어 오른 크롭 후드티과 마치 풀을 먹인듯한 빳밧한 반바지는 3D로 렌더링의 플라스틱 점토로 제작했으며 강인함과 탄생을 혼합한 아이디어로 극적인 구조와 비율로 탄생했다.



부드러운 크로셰 드레이핑 원피스, 가죽 모토 재킷과 카고 팬츠, 훌라후프 니트 스커트 등 클래식하고 웨어러블한 아이템과 함께 조나단 앤더슨 고유의 기발한 상상력이 결합된 위트있는 컬렉션은 실용성과 즐거움이 조화를 이루었다.


깃털 장식의 봄버 재킷은 모카신과 함께 제안했으며 비닐 봉지를 연상시키는 밑단이 불룩한 벌룬 카고 패딩 팬츠는 니트 베스트와 짝을 이루며 유머러스한 매력을 풍겼다. 


아이스 블루 후드티는 라인스톤이 교차된 스커트를 결합한 스타일 방정식으로 리믹스했으며 우아한 주름 장식의 트렌치 코트는 타이 디테일과 함께 깔끔한 라인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클로그, 기하학적으로 짜여진 플랫 샌들, 키튼 힐이 달린 모카신 등 슈즈 라인이 눈에 띄었다.


↑사진 = JW 앤더슨 2024 S/S 여성복 컬렉션 피날레


올해 38세의 젊은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남성복과 여성복 요소들을 의도적으로 한 데 뒤섞은 실루엣을 통해 사람들에게 남성성과 여성성의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고, 이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을 제시하는 독특한 디자인 미학으로 명성을 얻었다.


매시즌 예술가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퍼포먼스로 컬렉션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은 조나단 앤더슨은 언제나처럼 생생하고 직관적인 이미지와 인상적인 색상 팔레트, 코믹한 요소를 활용한 기술과 창조적 디자인 미학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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