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9-14 |
황신혜, 구족화가 남동생 응원! 블랙앤화이트 슈트 전시회 나들이룩
배우 황신혜가 블랙앤화이트 슈트룩으로 딸에 이어 남동생 전시회 응원에 나서는 등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오늘은 그림을 그리는 남동생의 전시를 다녀왔어요. 구족화가라고 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동생이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딸 덕에, 남동생 덕에 더 그림을 많이 알아가게 돼서 너무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경인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남동생 전시회 관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신혜는 화이트 와이드 팬츠에 블랙 재킷을 걸친 캐주얼한 슈트룩에 화이트 버킷햇을 매치한 멋스러운 가을 나들이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963년생인 황신혜는 지난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엄마가 뭐길래', '푸른 바다의 전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또 지난해 7월 종영한 LG헬로비전, MB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에 출연했다.
한편 황신혜는 슬하에 모델 겸 배우와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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