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9-13 |
정수정, 분위기가 달라졌다! 뉴요커 뺨치는 테일러드 파워풀 슈트룩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뉴욕에서 파워풀한 테일러드 슈트룩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정수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게시글 없이 미국 뉴욕 공원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정수정은 와이드 핏의 블랙 팬츠와 와이트 블라우스 셔츠에 블랙 오버핏 재킷을 걸친 파워풀한 테일러드 슈트룩으로 당당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가을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정수정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에 출연했다.
올 추석 시즌 개봉을 앞두고 있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정수정은 '거미집'에서 화려한 외모, 도발적인 매력까지 모두 갖춘 급부상한 라이징 스타 한유림으로 분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