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3-09-13

[리뷰] 레트로 퓨처리즘! 토리 버치 2024 S/S 컬렉션

미국 신흥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토리 버치'가 새로운 형태의 실험적인 레트로 퓨처리즘 2024 S/S 컬렉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24 S/S 뉴욕 패션 위크(New York Fashion Week) 3일째인 9일(현지시간), 미국 신흥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토리 버치(Tory Burch)'는 실험적인 레트로 퓨처리즘 2024 S/S 컬렉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미국 자연사 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의 동굴 모양의 리차드 길드 센터(Richard Gilder Center)의 아트리움에서 토리 버치의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형태의 레트로 퓨처리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2004년 2월 디자이너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토리 버치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토리 버치는 절충의 센스를 가진 고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토리 버치의 개인 스타일과 정신을 반영한다. 


매 시즌 색상, 프린트, 다채로운 디테일의 미국의 고급 미학을 구현하는 틈새 시장을 겨냥해 짧은 기간에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했다.


십자 모양을 변형한 고유 로고와 심플한 디자인, 좋은 소재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세련된 의상과 액세서리가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2024 S/S 컬렉션은 그동안 토리 버치 고유의 단정함에서 벗어나 저지 소재의 드레이프와 주름 장식이 달린 미니 드레스에 대한 소재와 형태를 집중 탐구하며 인체공학적인 실험을 지속했다.


디자이너 토리 버치는 ‘혼돈의 세계에서 침착함을 원했지만 미니멀리즘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대 조각품 같은 드레이핑의 미니 원피스, 비스코스의 탄성을 활용한 크리놀린 디테일의 니트 드레스, 그물 패턴의 입체적인 드레스 등 소재의 특성과 형태가 돋보이게 하는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또 조각적인 블레이저와 깊게 파인 U넥이 있는 튜닉 등도 새로운 형태의 실험적인 아이템도 주목을 끌었다.


또 칼라가 달린 코트 드레스, 메리 제인에서 영감을 받은 플랫 , 미니 헴라인 등 복고풍 아이템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터치가 돋보였으며 토리 버치의 궁극의 현대성을 선도하는 디자인 진화는 계속되었다.


↑사진 = 토리 버치 2024 S/S 컬렉션 피날레


토리 버치는 지난 2019년부터 남편 '피에르-이브 러셀(Pierre-Yves Roussel)에게 회사 경영을 맡기면서 CCO(Chief Creative Officer) 및 집행 의장의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한국 시장에 토리 버치를 수입 전개하고 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의류, 액세서리를 포함 지난 2018년부터 토리 스포츠를 추가 도입하며 한국 시장에서 연간 1천억 규모의 볼륨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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