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09-11 |
트와이스 채영, 이탈리아 럭셔리 '에트로' 일본 첫 앰배서더 발탁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채영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트로 (ETRO)'의 첫 일본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에트로는 "탁월한 랩 보컬 실력과 작사 능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채영은 음악과 패션 모두 독창적인 스타일과 개성으로 경계를 뛰어 아티스트로 에트로의 모토를 구현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일본 앰버서더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채영은 쿨한 무대 매너와 동시에 여동생 같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로 전세계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에트로와 채영이 선보이는 매혹적인 비주얼은 오는 20일(수) 이세탄 신주쿠점 본관 1F에 팝업 스토어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채영은 2023 F/W 컬렉션 광고 캠페인에서도 아이코닉 핸드백인 '미니 벨라백'의 글로벌 한정판 컬러를 매치한 매력적인 모습을 뽐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인 정신과 혁신의 이미지를 전달하며 주목받았다.
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트와이스는 지난 9월 7일~8일 영국 런던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이후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에서 데뷔 후 첫 유럽 투어를 이어나간다.
이후 12월부터 일본 나고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후쿠오카, 멕시코 멕시코 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등의 일정으로 전개되는 월드투어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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