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09-07 |
[리뷰] 드마크, 스크릿 갱스터룩! 하이서울패션쇼 2024 S/S 컬렉션
강동엄, 최지혜 디자이너가 이끄는 '드마크(De Marc)가 '하이서울패션쇼'에서 극단적이고 역동적인 스트릿 갱스터룩 2024 S/S 컬렉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하이스트릿 캐주얼 '드마크(De Marc.)'를 이끄는 강동엄, 최지혜 디자이너가 '하이서울패션쇼(HISEOUL FASHION SHOW)'에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2024 S/S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매 시즌 새로운 시도와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드마크'는 지난 6일 하이서울패션쇼에서 ‘하드코어’를 테마로 극단적이고 역동적인 스트릿 캥스터룩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자유분방하고 정형화되지 않은 독특한 분위기로 패션쇼가 진행되었으며 모델들의 퍼포먼스 섞인 런웨이가 2000년대 초반의 리얼스트릿 분위기를 자유롭게 이끌어 내어 패션쇼장을 찾은 관객들의 매료시켰다.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더 강력해진 그래픽 디테일과 과장된 실루엣의 조합이 돋보였으며 이버 ㄴ시즌에서 드마크가 지향하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스트릿룩의 파격 행보는 계속되었다.
'드마크' 이번 패션쇼에는 일본출신 배우 이치하라 란, 에덴2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린 현채희, 유명 유튜버 태은,은지언니 등 수많은 연예인 및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4 S/S 하이서울패션쇼는 DDP 5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총 7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했다.
한편 이번 2024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는 해외 바이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먼저 선보였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30개 패션쇼, 94개 브랜드, 27개국 127명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트레이드 쇼, 패션과 테크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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