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9-04 |
정수정, 팬츠에 재킷이면 끝! 말이 필요없는 가을룩의 국룰 뉴욕 출국길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팬츠와 재킷의 심플한 매치로 워너비 스타다운 가을 스타일을 선보였다.
정수정은 4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랄프 로렌 2024년 봄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정수정은 클래식한 무드의 헤링본 트위드 재킷과 크루넥 스웨터를 톤온톤 스타일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출국룩을 연출했다.
또 여기에 깔끔한 스타일의 크로스 보디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가을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정수정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에 출연했다.
올 추석 시즌 개봉을 앞두고 있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정수정은 '거미집'에서 화려한 외모, 도발적인 매력까지 모두 갖춘 급부상한 라이징 스타 한유림으로 분해 존재감을 발산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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