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6-27 |
제일모직 「에잇세컨즈」 흡수합병
SPA 사업에 회사 역량 집중 위해
제일모직이 지난 6월 25일 계열사인 개미플러스유통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일모직은 캐미플러스유통에서 전개되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를 직접 전개하게 됐으며 SPA 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개미플러스유통은 지난해 제일모직이 글로벌 SPA 브랜드에 대항하기 위해 런칭한 「에잇세컨즈」 제품의 제조와 유통을 주로 담당해왔다.
자본금은 작년 말 기준으로 350억원, 자산총계는 700억원, 부채총계는 701억원이다. 연간매출은 704억원, 순손실은 245억원이다. 합병 시기는 오는 9월 1일,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SPA 사업의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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