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6-26 |
이기용 인동FN 전무, 부사장 승진
「쉬즈미스」 「리스트」 고신장률 이끌어
인동FN(대표 장기권)의 이기용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쉬즈미스」와 「리스트」를 총괄하고 있는 이기용 부사장은 지난 2011년에 영입돼 「쉬즈미스」와 「리스트」의 높은 신장률을 이끌어 왔다.
이번 인사는 국내 사업부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부까지 총괄하며 인동FN의 글로벌화라는 장기적인 플랜을 장기권 대표와 함께 이뤄 나가려는 의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 부사장은 특유의 MD적 마인드와 유통에 대한 시각을 통해 두 브랜드를 공격적이고 강한 추진력, 높은 목표 의식으로 인동FN의 장기적인 플랜을 하나씩 이뤄가고 있다.
이 부사장은 1985년 현대백화점 상품 본부 입사를 시작으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여성캐주얼 팀장을 거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점 점장으로 근무해 온 유통 전문가다.
이후 2010년 7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코데즈컴바인에서 9개 라인을 보유한 메가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을 이끌며 패션브랜드 비즈니스에 처음 입문했다. 이후 2011년 11월 인동FN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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