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6-20 |
「베이직하우스」 '천향' 오가닉 비누 제안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상생 프로젝트
「베이직하우스」가 첫 번째 사회적 기업 상생 프로젝트인 오가닉 비누 ‘천향 with 베이직하우스’를 6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천향 with 베이직하우스’는 사회적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탄생한 「베이직하우스」의 첫 번째 작품이다. 천향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친환경 비누를 제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대량 생산용 제품과 차별되는 자연 제조법을 적용해 피부 자극이 적고 물 분해가 용이한 착한 비누를 생산한다.
하지만 4~6주간의 자연적인 숙성 과정으로 고품질의 비누를 생산하나 향이나 색감과 같은 심미적 구현이 어려운데다 낮은 인지도와 같은 다양한 문제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베이직하우스」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자체 경쟁력 성장을 도모하고자 아로마 테라피스트 및 천연비누 관련 전문가 등의 자문 및 공동 연구 비용을 지원해 천연 재료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색감과 향, 디자인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성을 대폭 향상했다.
또한, 전국 「베이직하우스」매장 및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처로 제공하는 등 영업 및 마케팅, 디자인 등의 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
‘천향 with 베이직하우스’는 예민한 건성, 아토피 고민성 피부에 좋은 코코넛,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고보습, 고영양 효과를 선사한다. 이 특별한 오가닉 비누의 판매 수익금은 모두 사회적 기업 천향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베이직하우스」의 오가닉 비누는 「베이직하우스」의 주요 40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4천 9백원~5천9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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