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6-20 |
동의인터내셔널, 최종 부도
경영환경 및 재무구조 악화따라
동의인터내셔널(대표 이철우)이 지난 6월 17일 당좌거래 정지가 결정되며 결국 부도처리됐다.
지난 1993년 중가 캐릭터 캐주얼 「머스트비」 런칭을 시작, 중가 캐릭터 조닝 선두 브랜드로 급성장 가도를 달려온 동의인터내셔널은 2007년 제2 브랜드「페이지플린」을 추가 런칭하며 사세를 확장해왔다.
그러나 2~3년 전부터 경영환경 및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모 브랜드「머스트비」를 매각하고「페이지플린」에 주력하는 등 반전기회를 모색했으나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부진으로 결국 안타까운 길로 접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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