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8-25 |
정경호, 어느덧 데뷔 20주년! 더욱 깊어진 유러피안 클래식 댄디룩
배우 정경호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감성의 유러피안 가을 멋남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정경호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와 함께한<보그 코리아> 9월호 화보에서 런던을 배경으로 가을 감성의 댄디한 유러피안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정경호는 클래식 로고 니트와 함께 연출한 모던룩, 코듀로이 카라 배색이 멋스러운 헌팅 재킷과 블랙 터틀넥을 매치한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유러피안 캐주얼룩 등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상하의 생지 데님으로 연출한 복고풍 청청 패션으로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와 미니멀한 슈트, 블루종, 빈티지한 데님 트렌치 코트에는 실버 알루미늄 소재의 크로스 바디백, 브리프 케이스, 라지 수트케이스를 다채롭게 믹스앤매치의 자유로운 여행룩을 연출했다.
그는 스크린 차기작으로 영화 '보스' 촬영을 마쳤으며, 최근 시리즈 제작이 확정된 '노무사 노무진'으로 작품을 이어갈 전망이다.
'보스'는 용두시 최대조직 ‘식구파’의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으로, '바르게 살자' 등을 연출한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정경호(39)는 소녀시대 수영(33)과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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