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23-08-18

사우스케이프 골프웨어, 골프계 샤넬 그대로! 뉴 블러썸 백 컬렉션 공개

감도 높은 시그니처 네이처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러썸 백 컬렉션 뉴 컬러 제안




‘골프계의 샤넬’로 불리는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사우스케이프(SOUTHCAPE)'가 시그니처 패턴인 네이처 프린트를 적용한 블러썸 백 컬렉션의 뉴 컬러를 공개한다.

사우스케이프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사우스케이프 골프&리조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네이처 패턴인 시그니처 블러썸 백 컬렉션의 뉴 라인업으로 그린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그니처 네이처 프린트는 나무, 꽃, 하늘, 꿩 등 다양한 자연 소재가 은은하게 어우러져 고요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블러썸 백 컬렉션에서는 캐디백, 하프백, 보스턴 백, 슈즈 백, 투웨이볼 백, 볼 파우치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용도와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골프와 일상 모두에서 뛰어난 실용성은 물론 더욱 풍성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캐디백은 올 오버 프린트의 스탠드 백으로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헤드 커버와 쿠션 로고 스트랩 등 다양한 기능적 요소가 장착되어 필드 플레이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하프백은 탈부착 및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가볍게 외출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레슨이나 연습장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한편, 블러썸 백 컬렉션은 사우스케이프 온라인샵을 비롯해 메종 사우스케이프 및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우스케이프는 한섬 창업자 정재봉 회장이 이끄는 내셔널 골프웨어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하이엔드 감각으로 마니아층 골퍼들이 찾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2019년 정재봉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 리조트 '사우스케이프'와 동일한 이름으로 런칭된 '사우스케이프' 골프웨어는 그동안 사우스케이프 리조트 직영점,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메종 사우스케이프 도산파크(직영점), 온라인몰 '사우스케이프숍'을 통해서만 상품을 판매해 왔다. 


2012년 한섬 매각 당시 현대측과 맺은 동종업계 겸업 금지조항 때문에 패션사업을 포함 유통망 확장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섬 매각 10년째인 지난해 말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으로부터 동종 업계 겸업 금지 해제 동의를 얻어낸 뒤 올해부터 백화점 유통망 확장에 본격 나서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대무역점, 현대판교점, 롯데본점, 갤러리아 웨스트점 등 백화점에 입점해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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