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5-31 |
빈치스벤치 “더 고급스럽고 트렌디하게”
2013 F/W 프레젠테이션, 브랜드 정체성 재정의
제이에스듀코가 전개하는 잡화 브랜드 빈치스벤치(Vincis-bench)의 ‘2013 FW 프레젠테이션’이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 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예술에 앉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향후 빈치스벤치의 변화된 모습을 전하고 더욱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2013년 추동시즌 신상품을 먼저 선보이기 위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6년간의 빈치스벤치 히스토리와 다양한 상품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2011년부터 빈치스벤치의 디자인 총괄 디렉터로 활동 중인 ‘빈센트 뒤 사르텔’이 직접 발표에 나서 전반적인 브랜드의 변화와 스토리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빈센트 뒤 사르텔은 루이비통 디자이너에서 로에베까지 약 18년간 LVMH 그룹에서 근무했고, 페라가모·불가리·에르메네질도 제냐 같은 유수의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빈치스벤치의 ‘변화’를 이끌어낸 주요 인물이다.
빈치스벤치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이번 추동시즌 신상품은 부드러우면서 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섬세한 가죽의 질감, 트렌디한 컬러 톤이 특징이며, 최상의 품질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집약된 제품들”이라며 “향후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투자해 디자인 강화는 물론 제품의 실용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갖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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