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8-13 |
폭염에 딱! 수영·채정안·지소연, 무더위 날린 오프숄더룩
무더운 여름 날씨와 장마, 그리고 태풍까지 최악의 날씨가 스타일을 한번 더 고민하게 만드는 시간이 요즘이다.
무엇보다도 더위를 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낼 수 있는 여름 스타일링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이 같은 아이템이 바로 ‘오프숄더’ 스타일이다.
옷 잘 입기로 유명한 셀럽들은 어깨를 드러낸 시원함과 섹시함을 살리면서 일상룩 뿐만 아니라 격식있는 자리까지 멋스럽게 오프숄더 스타일을 연출했다.
소녀시대 수영과 티파니 영, 황신혜, 서동주, 이해리, 이유비, 오나라, 채정안, 류이서, 기은세, 경리, 지소연 등 워너비 스타들의 오프숄더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1. 소녀시대 수영은 탱크탑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구성된 오프숄더 투피스룩으로 영화 ‘콘크리스 유토피아’ VIP시사회장을 밝혔다. 흩날릴 듯한 하늘하늘한 소재의 투피스룩은 은근한 섹시미를 풍길 뿐만 아니라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 배우 지소연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프릴 탱트톱 핫섬머 나들이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소연은 단발 헤어 스타일에 등과 어깨가 드러난 블랙 프릴 탱크톱 블라우스으로 아기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3.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 영은 뉴욕에서 긴 생머리에 슬림한 실루엣의 청량한 하늘색 오프숄더 타이다이 슬립 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4. 배우 채정안은 ‘빈집살래” 제작 발표회에서 코르셋 드레스룩으로 눈부신 미모를 빛냈다. 채정안은 브라운 탱크탑 드레스에 코르셋 빅 벨트를 둘러 완벽한 비율의 각선미를 뽐냈다.
5. 배우 황신혜는 연일 계속되는 찜통 무더위에 어깨가 드러난 시원한 화이트 민소매에 아가일 패턴의 와이드 핏 팬츠를 매치한 시원한 외출룩으로 패셔니스타 다운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6.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는 어깨 라인이 드러난 다크 옐로우의 리본 오프숄더 레더 드레스룩으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여기에 같은 톤의 귀걸이와 슈즈를 매치해 옐로우 톤온톤룩을 완성했다.
7. 배우 이유비는 바다와 리조트를 배경으로 뿔테 선글라스과 파란색 니트 크로셰 버킷햇에 화사한 꽃무늬 오프숄더 원피스의 바캉스룩으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8. 배우 오나라는 카페에서 니트 버킷햇에 어깨가 드러난 시원한 민소매 스타일로 멋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여름 외출룩을 선보였다.
9. 배우 기은세는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오프숄더 키친룩에 파스타까지 완벽한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기은세는 리본으로 묶은 헤어 스타일에 어깨가 드러나게 어깨 끈을 내린 오프숄더 스타일의 원피스 키친룩으로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주방 스타일을 선보였다.
10.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소녀같이 묶은 머리에 스트라이프 민소매 티셔츠에 베이지 스커트를 착용한 걸리시한 스타일의 데일리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11.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경리는 쿨핑크로 시원한 핫섬머 데이트룩을 완성했다. 경리는 파자마 느낌의 시원한 와이드 스트라이프 핑크 팬츠에 허리 라인이 드러난 블랙 탱크톱을 입고 힙하면서도 쿨한 핫섬머룩을 선보였다.
12.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꽈배기처럼 보이는 초밀착 슬림핏의 러플 미니 오프숄더 원피스룩으로 볼륨감 넘치는 섹시미를 드러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