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8-04 |
이민정, 8년만에 둘째 임신...53세 이병헌 "기다리던 소식 기뻐"
8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배우 이민정이 클리비지 나들이룩으로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브랜드의 행사장을 방문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민정은 가슴이 깊게 파인 블랙 클리비지 원피스에 아이보리 컬러의 재킷을 걸친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한편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4일(금요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20년 KBS2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만 근황을 전했던 이민정은 올 초 영화 '스위치'로 관객을 만났다.
이어 티빙 드라마 '빌런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병헌 역시 오는 9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올 여름 빅4로 꼽히는 기대작으로 거대한 지진이 모든 콘크리트를 쓸어버린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아파트 안과 밖에 살아남은 이들의 사투를 그리는 작품이다.
한편 이민정은 1982년생 올해 41세,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올해 53세로 띠동갑이다. 두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이준후 군을 낳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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