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7-31 |
[그 옷 어디꺼] '하늘의 인연' 전혜연, 입고싶은 단아한 여름 트위드룩 어디꺼?
로맨틱 영캐주얼 브랜드 '숲(SOUP)' 크롭트 재킷 및 스커트로 연출한 트위드룩
‘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김유석에게 친부임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윤솔(전혜연 분)은 28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전미강(고은미 분)과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부녀 관계임을 밝히라고 강치환(김유석 분)의 숨통을 조였다.
전상철(정한용 분)에게 부탁해 강치환의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된 윤솔은 강치환에게 “앞으로 이 집에서 출퇴근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전미강은 “네가 왜 여기서 출퇴근을 해?”라고 물었고 윤솔은 “아버지가 그렇게 하도록 허락했어요. 세나 아버지면 제 아버지나 마찬가지잖아요. 안 그래요 어머니?”라고 되물었다. 이에 강치환은 놀라며 다급하게 윤솔을 집에서 내보내려고 했지만 전상철이 이를 막았다.
↑사진 = MBC '하늘의 인연' 72회 방송 캡쳐
윤솔은 강치환을 찾아가 "제가 아버지 곁에서 돕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왔다"라고 미소를 띠며 강치환을 압박했다. 더불어 윤솔은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샤인에 잃어버린 여동생이 있다고 밝히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강치환 가족에게 이순영의 사진이 배달 됐고, 강치환은 사진을 보낸 이를 황태용(박동빈 분)으로 확신했다. 이어 윤솔이 강치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새어머니 전미강과 할아버지 전상철(정한용 분)에게 인사하고 싶다고 해맑게 웃었다. 강치환은 가족들에게 아직 말하지 못했다며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 MBC '하늘의 인연' 73회 방송 캡쳐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하늘의 인연' 74회 방송 캡쳐
이날 72회부터 74회까지 가 3회에 걸쳐 전혜연이 연속 착용한 트위드 슈트는 로맨틱 영캐주얼 브랜드 '숲(SOUP)' 제품으로 알려졌다.
은은한 투톤 소재의 고급스러운 크롭트 트위드 재킷과 같은 소재의 미니 스커트로 구성된 트위드 셋업룩으로 전체적으로 단하면서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밑단 블루종 쉐입의 디자인으로 재킷과 스커트 각각 단독 착용이 가능하며 화이트, 블루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사진 = 전혜연이 착용한 '숲(SOUP)' 스커트 슈트룩
↑사진 = 전혜연이 착용한 '숲(SOUP)' 재킷
↑사진 = 전혜연이 착용한 '숲(SOUP)' 스커트
↑사진 = 전혜연이 착용한 '숲(SOUP)' 재킷
↑사진 = 전혜연이 착용한 '숲(SOUP)' 스커트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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