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5-22 |
「산드로 옴므」첫 매장 오픈
5월 21일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에서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산드로 옴므」 첫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2월 1일 본격적으로 프랑스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의 국내 전개를 발표한 아이디룩은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산드로 옴므」를 5월 21일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의 남성 층 리뉴얼과 동시에 오픈해 국내에서 「산드로 옴므」첫 매장이 선을 보였다.
「산드로 옴므」매장은 프랑스 파리의 본사로부터 인테리어와 관련된 모든 디테일 및 집기, 가구까지 동일한 메뉴얼로 제작돼 오픈됐다.
이 매장은 베이직수트, 캐주얼 수트, 위크엔드(Weekend) 캐주얼 웨어 등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아이디룩은 「산드로 옴므」매장 오픈을 기념해 파리와 동시에 판매되는 「나이키」와의 콜라보레이션한 슈즈가 한정 판매되고, 오픈 기념으로 구매 고객에게 「산드로」블루톤의 코튼실크 소재의 스카프가 증정된다.
특히 2013년 S/S 「산드로 옴므」컬렉션은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흔들어 놓는다. 클래식 스타일은 스포츠웨어의 파라슈트(parachute) 패브릭과 나란히 병치했다.
이는 기술적인 패브릭과 미니멀리즘적인 색을 혼합한 퓨처리스틱 비전인 “2013년 맨하탄의 정신”에서 영감을 받았다.
와일드 프린트와 함께 진과 셔츠, 기타 액세서리에 박힌 아프리칸 패턴은 사바나 사막의 분위기를 제안했으며 동시에 여름에 핵심적인 파스텔톤과 대조를 이루는 것이 포인트.
컬렉션 내 스케이트보드의 영향력은 유명한 휴 홀랜드의 1970년대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은 티셔츠 라인에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가벼운 니트웨어와 줄무늬 튜닉, 버뮤다 반바지는 시즌에 관계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아이디룩의 「산드로」는 오는 6월 옴므 런칭과 함께 프레스&브랜드 VIP관계자를 초청한 프레젠테이션을 열어 「산드로」여성, 남성 F/W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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