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7-22 |
강민경, 논란 후 첫 무대에서 울컥! 샤랄라 로맨틱 러플 드레스룩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러플 드레스룩으로 논란 이후 첫 무대 위에서 감동 시간을 선사했다.
강민경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예! 오늘 최정훈의 밤의 공원 하는 날! 보고 싶던 분들도 다 뵙고 너무 머진 관객분들 그리고 정훈이 덕분에 행복했고 감동했어요. 이따 열시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논란 이후 다시 무대 위에 선 소감을 밝혔다.
공개한 사진에서 강민경은 넥 라인의 러플이 멋스러운 슬립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민경은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스-최정훈의 밤의 공원’(약칭 ‘밤의 공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민경은 지난 1월 운영 중이던 쇼핑몰 채용 공고 과정에서 열정 페이 논란에 휩싸인지 반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강민경은 ‘사랑해서 그래’를 열창하며 등장했으며, 단단한 발성으로 애절한 고음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그의 모습과 감성이 객석의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무대 위에서 울컥하며 눈물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08년 데뷔해 이해리와 함께 다비치로 활동하고 있는 강민경은 지난해 5월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를 발매했으며,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고 CEO로도 활동 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