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07-19 |
엄브로, 풋볼 컬처클럽 프로젝트 ‘와일드덕 칸틴’과 협업 컬렉션 전개
브랜드별 특색 담긴 티셔츠와 축구저지, 클래식 게임셔츠 및 굿즈 등 한정 출시
영국 정통 축구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가 해방촌을 소재로 활동하는 브랜드들과 함께 풋볼 컬처클럽 세 번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엄브로의 풋볼 컬처클럽은 다양한 산업 군에 종사하는 이들 가운데 축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팀과 크루들을 재조명, 그들과의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이고도 흥미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는 프로젝트이다.
엄브로는 지난 2021년, 아우프글렛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22년 브리티시 테일러 브랜드 에스코티지와의 협업에 이어 오는 7월 25일 와일드덕 칸틴, 힐즈앤 유로파, 타코스탠드 등과 이 프로젝트를 계속해 나간다.
협업 브랜드들은 축구선수 출신 대표들을 중심으로 F&B와 서브컬쳐 기반의 ‘와일드덕 콜렉티브’에서 운영 중이다.
와일드덕 콜렉티브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풋살팀인 와일드덕 스포르팅 클럽은 축구라는 축을 중심으로 모두 하나가 되어 자신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가치를 공유하며, 단순한 동호 활동을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
해방촌 중심 거리에 위치한 협업 브랜드 매장은 이국적인 감성과 자유로움을 담아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있다.
와일드덕 칸틴은 마치 유럽을 해방촌으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의 캐주얼한 레스토랑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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