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5-15 |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라인’ 런칭
텐트, 침낭, 매트, 코펠, 버너, 랜턴 등 6개 아이템
제일모직의 「빈폴아웃도어」가 5월부터 ‘글램핑 라인’을 런칭, 캠핑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지난해 봄 ‘어반 아웃도어’ 컨셉으로 성공적으로 아웃도어시장에 진출한 「빈폴아웃도어」는 캠핑시장의 진출을 통해 라인 확대에 돌입한다.
최근 캠핑은 가족용 레저활동이자, 대중적인 문화로 각광받고 있다. 캠핑시장규모는 2010년 1천800억원에서 2012년 3천500억원, 올해에는 약 4000억원 이상으로 불과 2-3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트렌드인 웰빙이나 힐링과도 큰 접점이 있어 향후 캠핑시장은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빈폴아웃도어」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캠핑문화를 일컫는 ‘글램핑’ (Glamorous + Camping)을 브랜드 컬쳐로 표방하고 있다. ‘글램핑’은, 야외에서 숙박만을 해결하던 ‘캠핑’의 개념에서 나아가 휴식, 식사, 놀이 등을 포괄하는 문화활동을 일컫는 개념이다.
「빈폴아웃도어」는 캠핑용품 ‘글램핑 라인’의 런칭을 통해 ‘글램핑’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빈폴아웃도어」의 유문봉 팀장은, “글램핑 라인의 런칭은, 소비자들에게 글램핑 문화를 본격 제안할 수 있는 기회”라며, “「빈폴아웃도어」의 디자인 강점과 기술적 노하우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빈폴아웃도어」의 ‘글램핑 라인’은 텐트, 침낭, 매트, 코펠, 버너, 랜턴 등 글램핑을 즐기기 위한 6가지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밝고 선명한 컬러감, 기술적 노하우,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한 실용성 등으로 차별화했다.
「빈폴아웃도어」의 ‘글램핑 라인’은 5월 초부터 수원,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25개 매장에서 숍인숍 형태로 전개되며, 5월말부터는 온라인쇼핑몰 패션피아(http://www.fashionpia.com)을 비롯해 전국 전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빈폴아웃도어」는 지난 2012년 런칭 첫 해 가두점 및 백화점 매장 70개에서 3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2013년에는 총 110개 매장에서 매출 1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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