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5-09 |
「탑텐」39호 매장 ‘이대점’ 오픈
올해 70개점서 1천500억원 목표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이 지난 4월19일 39호 매장 ‘이대점’을 오픈했다.
이에 따라 「탑텐」은 4월 들어 2주 동안 총 8개점을 추가 오픈하며 4월 현재 전국 유통망 45개점을 확보하게 됐다.
「탑텐」은 ‘이대점’ 오픈으로 서울 주요 상권의 직영점 오픈을 계속 이어가게 됐으며 약 200여평의 규모를 자랑하며 올 들어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대형매장의 확보전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대점은 지금까지의 대형매장과는 다르게 200여평의 단층 규모로 구성됐으며 각 라인별 섹션의 조닝을 강조해 인테리어를 구성하고 특히 플러스 라인 섹션은 여성미 느낌을 어필해 상권의 특화된 성향을 반영했다.
이대점은 오픈 첫 주 주말은 비가 오는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금, 토, 일요일 매출 8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베이직 라인을 주력 라인으로 구성한 「탑텐」은 대학로 및 신촌 등 이미 대학가 상권에서 이미 검증을 끝낸 상태라 이대점도 순조로운 출발을 예상하고 있다.
이대점은 서울•경기 지역 내 24번째 매장으로 「탑텐」은 서울•경기 수도권 내의 주요 상권에는 매장 확보를 거의 끝낸 상태이다.
이에 따라 「탑텐」은 상권 장악력을 검증 받은 상권에서의 추가매장 확장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명동점 1호점 외 2개점 추가 오픈을 구체화하고 있다. 빠르면8~9월경에 명동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올해 6월 런칭 1주년을 맞는 「탑텐」은 쾌속 성장을 일궈내며 빠르게 유통망 및 매출 규모의 성장을 실현하는 가운데, 올해 유통망 70개에서 1천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중국 및 일본 등의 해외 고객들에게도 인지도 확산되면서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 The source mall입점을 확정한 상태이며, 중국에서도 「탑텐」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중국 진출을 타진 중이다.
이에 따라 「탑텐」은 유통망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상품구성 및 물량 계획의 속도감 상승에 매진하고 있으며 기존의 베이직 라인의 안정적인 매출 증대와 함께 키즈 라인 및 라운지 웨어 등 상품력 업그레이드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탑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브랜딩과 마케팅으로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온라인 홈페이지 강화 등 다양한 홍보 기획을 구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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