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7-13 |
비욘세, 장인 수작업 200시간! 토론토 콘서트 커스텀 드레스룩 어디꺼?
미국의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가 최근 캐나다 토론토 공연에서 착용한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콘서트 드레스룩이 화제다.
이 커스텀 드레스는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비욘세의 단독 투어 콘서트인 르네상스 월드 투어(RENAISSANCE WORLD TOUR)의 공식 협찬사로서 최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에서 열린 공연을 위해 제작했다.
이 드레스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디자이너, 엘사 퍼레티의 상징적인 컬렉션인 다이아몬드 바이 더 야드(Diamonds by the Yard®)와 메쉬(Mesh)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토론토 공연에서 비욘세는 메쉬 패턴과 매혹적인 베젤 세팅 스톤 체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드레스와 1970~1980년도의 빈티지 티파니 이어링 그리고 커스텀 티파니 빅토리아 다이아몬드 앵클릿을 착용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자아냈다.
마치 패브릭처럼 흐르는 듯한 느낌의 이 드레스는 약 150피트(feet)의 메쉬 리본과 30만개의 링으로 짜여져 있으며, 리본부터 어깨, 사이드 패널까지 모두 동일한 메쉬가 적용됐다.
이 모든 작업은 약 200시간에 걸쳐 완성됐으며, 엘사 퍼레티의 혁신적인 예술적 비전, 현대적인 스타일 감각, 그리고 뛰어난 장인 정신을 상징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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