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7-07 |
손예진, 발렌티노 패션쇼의 한류여신! 샹티이 성의 우아한 쇼츠 슈트룩
배우 손예진(Son ye-Jin)이 파리의 유서깊은 샹티이 성(Château de Chantilly)에서 눈부신 한류스타 위엄을 발산했다.
손예진은 지난 4일 출산 8개월만의 공식 행보로 메종 발렌티노(Valentino)의 2023년 가을/겨울 오뜨꾸띄르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발렌티노 오뜨꾸띄르 컬렉션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손예진은 오버핏 재킷과 쇼츠, 자수 장식의 스트라이트 티셔츠와 블랙 넥타이로 구성한 우아한 쇼츠 슈트룩으로 등장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또 패션쇼 프론트-로우에서는 헐리우드 배우 플로렌스 퓨(florencepugh)와 투샷을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 27세의 플로렌스 퓨는 영화 ‘블랙 위도우’를 비롯해 ‘작은 아씨들’ ‘미드소마’ ‘커뮤터’ ‘레이디 맥베스’, '돈 워리 달링', ‘듄2’ 등에 출연, 연기력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할리우드 여배우로 급부상했다.
발렌티노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Pierpaolo Piccioli)는 역사적인 장소 아름다운 ‘샹티이 성’을 런웨이 무대로 지위와 권력의 상징을 떠나 일상에서도 즐기는 데일리 꾸띄르의 세계로 관랙들을 안내했다.
↑사진 = 발렌티노 2023 F/W 오뜨꾸띄르 컬렉션 프론트-로우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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