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5-07 |
「밀레」 ‘엠리미티드’ 확대한다
별도 독립 브랜드로 전개 계획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젊은층을 겨냥한 아웃도어 DNA를 담은 '엠-리미티드(M-LIMITED) 라인‘을 대폭 확대해 올 F/W부터 독립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밀레」의 엠-리미티드 라인은 스트리트 컬쳐로 불리는 신세대 문화와 익스트림 스포츠 등에서 영향을 받은 차별화된 라인이다. 특히 이 라인의 독립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이 갖는 선입견을 없애고, 신세대들의 개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계획 중에 있다.
올해는 ‘엠-리미티드’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어번, 아웃도어 2개 라인으로 재정립하고 있으며, 구성비는 각각 어번 35%, 아웃도어 65%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핏과 컬러 그리고 소재를 차별화해 상품 구성력을 높이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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