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7-05 |
한국모델 신현지, 또다시 샤넬 오뜨꾸띄르 패션쇼 클로징 장식
한국 모델 신현지가 샤넬 2023 F/W 오뜨꾸띄르 컬렉션에서 다시한번 클로징 무대를 단독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국 모델 신현지(27)가 샤넬(Chanel) 2023 F/W 오뜨꾸띄르 컬렉션 패션쇼에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클로징 무대를 단독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파리 오뜨꾸띄르 위크 2일째인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샤넬은 파리 센 강 우안의 부두에서 다채로운 트위드룩으로 가득한 2023 F/W 오뜨꾸띄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신현지는 이번 샤넬 오뜨꾸뜨르 클로징 무대에서 리본 네크라인의 매력적인 미디 스커트 디자인의 사랑스러운 웨딩룩으로 캣워크를 질주했다.
신현지는 지난 1월 선보인 샤넬 2023 S/S 오뜨꾸띄르 컬렉션에 샤넬 최초로 클로징 무대에 단독으로 오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샤넬 클로징은 세계적인 슈퍼모델들만이 설 수 있는 무대로, 아시아계 모델이 단독으로 무대에 오른 건 신현지가 처음이다.
↑사진 = 모델 신현지가 샤넬 2023 F/W 오뜨꾸띄르 컬렉션 클로징을 장식했다.
2013년 온스타일 서바이벌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 4′에서 우승하며 데뷔한 신현지는 샤넬 2016 F/W 패션쇼를 통해 처음 샤넬 컬렉션에 등장했다.
그는 이후 샤넬 2019 S/S 캠페인과 2019 프리-폴(Pre-Fall) 컬렉션, 뷰티 포트레이트(Beauty Portraits) 2019 등의 패션쇼에서 여유로운 워킹을 뽐내며 얼굴을 알렸다.
레디투웨어 2021 F/W 샤넬 패션쇼 쇼에서는 지지 하디드, 모나 투가드와 함께 등장해 동양인 최초로 클로징 무대에 서며 세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모델 신현지가 샤넬 2023 S/S 오뜨꾸띄르 컬렉션 클로징을 장식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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