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5-03 |
「업스퀘어」5월 10일 그랜드 오픈
몰링트렌드 주도…울산 상권의 혁명적 변화
울산 최대 복합쇼핑몰 「업스퀘어」가 5월 10일 그랜드 오픈하며 백화점 중심의 울산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업스퀘어」의 개발사인 업스퀘어PFV(대표 마크로버트마두라스)는 주요 입점 브랜드들과의 협의를 끝내고 내달 5월 10일 오픈을 확정하며 울산에 새로운 몰링(Malling)트렌드를 주도할 예정이다.
「업스궤어」는 지하6층, 지상 10층의 연면적 62,861.22㎡(1만9천평) 규모로 울산 최대 상권인 남구 삼산동에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맥스관과 4D관을 포함 10개관 2천305석 규모의 CGV 영화관이 들어서고 「유니클로」 「H&M」 「미쏘」 등 글로벌 SPA 브랜들이 복층 이상의 매머드한 매장을 꾸린다.
여기에 오픈 이전부터 수백건의 예약이 몰리고 있는 프리미엄 파티전문 뷔페레스토랑 ‘플래너’ 를 리소한 다양한 F&B적 요소들과 'I-ZONE'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공간, 「RHP」 등 멀티 편집숍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몰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실제로 소득 수준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울산이지만 백화점 외에는 문화 시설 부족으로 인근 부산이나 대구로 고객 유출이 많았다. 「업스퀘어」의 오픈으로 몰링이 가능한 복합쇼핑몰이 생기면서 새로운 쇼핑과 문화 트렌드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업스퀘어」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업스퀘어는 국내외 많은 브랜들이 울산 진출의 교두보로 선택했다는 점에 고무되어 있다. 세계 최대 SPA브랜드인 스웨덴의 「H&M」을 비롯해 「유니클로」 「미쏘」 등 대형 글로벌 SPA브랜드와 입점이 확정된 브랜드의 50% 이상이 「업스퀘어」를 통해 울산에 첫 매장을 연다.
업스퀘어PFV의 최혁재 이사는 “그동안 우리 업「스퀘어」에 대한 울산 시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왔다”며 “소득 수준 1위에 걸맞는 새로운 쇼핑트렌드, 몰링 문화 확산을 통해 「업스퀘어」가 울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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