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5-03 |
파코인터내셔널, 사업다각화
「시타멀트」「빈티지55」「브라스파티」등
파코인터내셔날(대표 박준성)이 올해 스페인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타멀트(SITA MURT)」와 이탈리아 남성 캐주얼 컨템포러리 브랜드 「빈티지55(VINTAGE55)」를 런칭한다.
파코인터내셔날은그 동안 수입 컨템포러리 편집숍 ‘브릿지11’을 전개하며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하는 등 수입 편집숍 브랜드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브릿지11’을 통해 발굴한 2개의 브랜드가 바로 「시타멀트」와 「빈티지55」다. 「시타멀트」는 현대적이며 감각적인 여성을 위한 토털 컬렉션 브랜드로 미니멀리즘과 컨템포러리 트렌르를 반영한 스페인 특유의 관능적이며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질감의 소재사용과 함께 질감 표현이 뛰어난 컬렉션을 선보여 시대에 구애 받지 않는 어반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메인 연령타겟은 30~40세 여성이다. 아이템별 가격대는 재킷은 34만8천~93만9천원, 가디건 15만천~43만5천원, 원피스 23만8천~58만8천원, 팬츠 27만천~39만8천원, 티셔츠 11만8천~39만8원선으로 책정했다.
「빈티지55」는 수입 편집숍 입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2개 단독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빈지티55」는 아메리칸 빈티지 코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시대의 트렌드와 믹스매치해 개성 있는 스타일로 제안한다.
「빈티지55」는 20세기 최고의 영화배우인 말론 브란도의 티셔츠, 이유 없는 반항아 제임스딘의 데님, 마릴린 먼로의 스웨터 등 50~60년대 시대의 아이콘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주 재료로 삼았다. 지난 시대의 뮤직 월드 & 할리우드 시네마 황금기를 추억하며 현시점의 소재(Meterial)와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이탈리안 빈티지’를 제안한다.
메인 타겟은 3040세대이며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 ‘그루밍족’을 겨냥한다. 가격대는 재킷 46만8천~88만원, 코트 78만~98만원, 티셔츠 9만8천~19만8천원, 셔츠 27만8천 ~ 41만원, 팬츠 23만7천~35만8천원선.
한편 파코인터내셔나은 수입 브랜드 런칭 외에도 지난 1월 성창인터패션 핸드백 사업부에서 전개하던 「브라스파티(BRHAS PATI)」를 인수했다. 「브라스파티」가 그 동안 20대를 겨냥한 패션잡화 브랜드로 백화점 내 숍인숍으로 전개했던 유통을 재정비하고 단독점 오픈과 함께 온라인 채널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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