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2023-06-23 |
[리뷰] 컨템포러리 럭셔리, 2024 S/S 더 로우 컬렉션
메리 게이트&애슐리 올슨 쌍둥이 자매가 이끄는 '더 로우( The Row)'가 런웨이 대신 80가지 착장의 룩북으로 2024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메리 게이트(Mary-Kate)와 애슐리 올슨(Ashley Olsen) 쌍둥이 자매가 이끄는 더 로우( The Row)가 런웨이 대신 80가지 착장의 룩북으로 2024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럭셔리 무드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루엣, 로맨틱한 드레이핑으로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유명한 더 로우는 아무런 광고도 하지 않고 전세계 패션피플들이 추종하는 스타 브랜드로 급성장했다.
생후 9개월부터 아역배우로 활약한 올슨 자매는 90년~2000년대에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동시대를 살았던 미국의 틴 에이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8세때 엔터테인먼트 회사 듀얼스타(Dualstar)를 설립하고 공동으로 최고 경영자를 맡은 이들 자매는 2006년 '더 로우' 여성복울 런칭하며 패션사업에 진출했으며 2018년 '더 로우' 남성복을 추가 런칭했다.
국민 쌍둥이에서 탑 디자이너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성장한 이들 자매는 2017년 CFDA 올해 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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