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06-22 |
아이더, 여름 슬리퍼 뭐 신지! 푹신한 아이카롱 폼 '오브제' 시리즈 전개
오브제 클로그, 오브제 조리, 오브제 슬라이드 등 편안한 착화감 3가지 스타일 구성
수도권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원한 여름 슈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후 첫 여름 휴가로 바캉스, 물놀이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편안하고 물에 젖지 않는 소재의 여름 슬리퍼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푹신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아이카롱 폼을 적용한 저탄성 리커버리 여름 슬리퍼 ‘오브제 시리즈’를 출시했다.
오브제 시리즈는 아이더가 전략적으로 개발한 탄성 배율이 적용된 아이카롱 폼이 사용된 여름 슬리퍼다.
반발력을 의도적으로 줄이고 충격 흡수를 극대화시켜 오래 신을수록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경량으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하여 장시간 신고 걸어도 발과 다리가 편안하다.
초현실주의 미술에서 작가의 재해석을 통해 미술 작품으로 확장된 매개체를 일컫는 프랑스어 ‘오브제(objet)’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시리즈인 만큼 감각적인 디자인 또한 놓치지 않았다.
오브제 시리즈는 클로그, 슬라이드, 조리 총 3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오브제 클로그는 앞코가 넓고 신고 벗기 편한 어글리 슈즈다. 신었을 때 위에서 본 실루엣이 슬림해 보일 수 있도록 스퀘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산뜻한 색상부터 무난한 색상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오브제 클로그는 바이올렛, 카멜, 블랙, 베이지, 오브제 슬라이드는 스톤, 올리브, 라임, 코랄, 오브제 조리는 스톤, 올리브, 라임, 코랄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름철 특성을 고려한 부분도 눈에 띈다. 물에 젖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야외 활동 시에는 물론 우천이 잦은 장마철에도 걱정없이 착용할 수 있다.
일체형 몰드로 제작되어 세척도 용이하다. 이외에도 층간 소음 방지용으로 실내에서 착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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