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6-17 |
[그 옷 어디꺼] '비밀의 여자' 최윤영, 소녀 감성 충만! 세일러 칼라 재킷 어디꺼?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인뉴욕' 세일러 칼라 재킷으로 연출한 상큼한 섬머룩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이채영에게 경고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67회에서 정겨울(최윤영)과 서태양(이선호)은 남유진(한기웅)과 주애라(이채영)의 계획을 망가뜨렸다.
정겨울과 서태양은 남유진, 주애라가 납품하려고 했던 병원의 비리를 터뜨려 두 사람의 계획을 막았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남연석(이종원)에게 대안을 제안했다. 이로 인해 정겨울은 YJ그룹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기획 2팀으로 발령받게 됐다.
이후 정겨울은 주애라에게 “다시는 내 사람 건드리지 말아라. 가만 두지 않겠다. 너희들 앞을 막고 죗값을 치르게 할 수 있다면 뭐든”이라고 경고했다.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2020년 ‘비밀의 남자’를 탄생시킨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의 두 번째 합작 비밀 시리즈다.
극중 최윤영은 재벌 상속녀이자 사고로 인해 신고은(정겨울 역)과 영혼이 바뀐 ‘오세린’으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안하무인의 거침없는 ‘오세린’과 밝고 선한 성품의 ‘정겨울’, 영혼이 바뀌기 전과 후 확연히 다른 두 캐릭터의 성격과 그 서사를 면면이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 = KBS <비밀의 여자> 67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최윤영이 착용한 와이드 칼라 재킷은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 제품으로 알려졌다.
세일러 칼라의 크롭트 재킷은 스프라이프 포인트와 웨이스트 밴딩 디테일로 내안에 숨어있는 소녀감성을 일깨우는 걸리시한 마린룩 연출에 안성맞춤이다.
데님 팬츠, 쇼츠 등과 매치하면 웨러블하고 쿨한 섬머룩을 연출하며 크림, 네이비 2가지 컬러로 출시되다.
한편 KBS ‘비밀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 최윤영이 착용한 '비지트인뉴욕' 세일러 칼라 재킷
↑사진 = 최윤영이 착용한 '비지트인뉴욕' 세일러 칼라 재킷>>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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