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06-15 |
아이더, 버려지는 커피박 대변신! 업사이클링 콜드 브루 시리즈 출시
친환경 커피박 업사이클 추출물 활용 냉감 프린트의 티셔츠, 치노 팬츠 등 제안
올 여름 폭염특보 발령이 예년보다 잦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를 대비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새 활용한 친환경 냉감 웨어 ‘콜드 브루 시리즈’를 출시했다.
콜드 브루 시리즈는 아이더만의 아이스 테크 중 하나인 아이스 카페(ICE Café)가 적용된 기능성 냉감 웨어다. 커피를 내리고 버려지는 부산물이자 흔히 커피 찌꺼기라고도 불리는 커피박을 잉크로 업사이클링해 피부 접촉 시 시원함을 선사하는 냉감 프린트로 만들었다.
커피박 업사이클 추출물을 활용한 상변환물질(PCM) 흡열 기능으로 친환경 냉감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커피 자체가 가진 뛰어난 탈취, 항균, 소취 효과로 인해 착용 내내 쾌적하다.
또한 의류에 적용된 자일리톨 성분이 수분(땀)과 만났을 때 강한 열 흡수 반응을 일으켜 극대화된 시원함을 선사한다.
샤모니 마운틴, 샬레 산장, 텐트, 나이테 단면 등 여름휴가 혹은 캠핑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스페셜 와펜과 프린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아이더의 콜드 브루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콜드 브루 샬레 라운드 티셔츠는 흡습속건과 신축성이 우수한 면 폴리 소재와 아이스 카페(ICE Café) 냉감 프린트가 사용됐다.
콜드 브루 폴로 티셔츠는 통기성이 우수한 와플 조직감의 PQ 소재와 아이스 카페(ICE Café) 냉감 프린트가 적용되어 최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콜드 브루 여성 집업 폴로티, 콜드 브루 UNI 트루 그래픽 티셔츠, 콜드 브루 치노 팬츠 등 다채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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