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6-06 |
블랙핑크 제니, 난리난 도쿄 패션쇼 '케이프 코트 vs 동백꽃 원피스' 어디꺼?
블랙핑크(BLACKPINK) 제니(27. JENNIE)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샤넬 공방컬렉션(Métiers d’art)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샤넬(Chanel)이 지난해 12월 아프리카 대륙 세네갈 다카르에서 공개했던 2023 공방 컬렉션을 지난 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재공연했다.
이날 도쿄 공방 컬렉션에는 한국 대표로 제니, 배우 박서준이 참석했으며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 왕이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등장부터 주목을 받은 제니는 이날 블랙 케이프 코트와 진주와 비즈 장식의 귀여운 헤드피스, 여기에 화이트 레이스 스타킹으로 동화속 공주같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제니는 샤넬쇼에서 본인 솔로곡인 You & Me의 재즈 버전 편곡을 포함, fly to moon과 Killing softiy을 불러 패션행사를 열광속으로 몰아넣었다.
↑사진 = 도쿄에서 열린 샤넬 2023 공방 컬렉션/ 박서준, 블랙핑크 제니, 모델 신현지
제니가 선보인 블랙 케이프 코트와 무대의상으로 선보인 동백꽃(까멜리아) 장식의 프린트 원피스는 2023 F/W 샤넬 컬렉션 제품이다.
샤넬 공방 컬렉션은 상업적인 비즈니스보다 샤넬이 보유한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예술적 교류를 위한 플랫폼으로 2002년부터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도쿄, 뉴욕, 에든버러, 상하이 등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하우스 역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의 세네갈에서 공방 컬렉션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 2023 F/W 샤넬 컬렉션
↑사진 = 2023 F/W 샤넬 컬렉션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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