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6-05 |
[패션엔 포토]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 남은 인생 10년 내한...트위드 섬머룩 '눈길'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가 트위드 슈트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출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고마츠 나나가 참석했다. 고마츠 나나는 격자무늬 트위드 슈트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고마츠 나나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 관객들의 남달랐던 에너지에 대해 감탄하는가 하면, 일본에서의 한국 콘텐츠의 인기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마츠 나나 분)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사카구치 켄타로 분)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은 인생 10년'은 코사카 루카 작가가 쓴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해 234만명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5월 24일 개봉 8만 관객을 돌파하고 역대급 로맨스 작품이라는 호평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고마츠 나나(27)는 지난 2021년 인기 가수 겸 배우 스다 마사키(30)와 결혼해 세기의 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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