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4-12 |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 모집
작업공간, 창작활동비,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
서울시는 4월 22일(월)부터 4월 30일(목)까지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할 신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가 패션산업의 토대인 우수 패션디자이너를 양성하고자 설립한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시설로, 창업 5년 이내의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선발해 창작 공간 제공과 홍보•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까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12월 개관 이래 150명이 넘는 우수한 신진 디자이너들을 배출해 온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한국 신진 디자이너의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입주 자격은 국내외에서 패션디자인 관련 창작 활동 실적이 있는 디자이너로서, 접수 마감일 기준 창업 5년 이내인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선발된 디자이너에게는 최대 2년간 개별 작업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연 2회 창작활동비가 지원된다. 그 외에도 스타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홍보, 판로 개척,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입주 디자이너는 개별 작업공간 외에도 봉제작업실, 포토스튜디오, 세미나실 등의 공동시설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쇼룸에 제품을 전시하여 유통망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4월 18일(목) 오후 4시, 유어스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를 희망하는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주 희망자는 소정 양식의 사업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심층 면접을 진행한 뒤 그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www.sfcs.seoul.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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