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일 | 2023-05-18 |
김연아, 캐나다에서 슝슝! 설원 위에서 뽐낸 우아한 겨울 여왕의 자태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에서 겨울여왕의 면모를 뽐냈다.
17일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는 "레이크 루이스에서 슝슝~"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캐나다의 새하얀 눈으로 뒤덮힌 레이크 루이스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오블리크 패턴의 패딩과 풀오버 니트, 청바지, 여기에 비니를 매치한 김연아는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신고 그림같은 스케이팅 장면을 연출, 겨울 여왕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포레스트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김연아는 2007년 여자 싱글 피겨 시니어 데뷔 이후 올포디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졌으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한 김연아는 캐나다관광청에서 한국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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