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23-05-16 |
경복궁에서 펼쳐친 런웨이! 구찌 2024 크루즈 컬렉션
서울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구찌의 2024 크루즈 컬렉션은 경복궁의 역사적 가치, 천문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16일 서울 경복궁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개최했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초의 구찌 2014 크루즈 패션쇼는 서울의 미래지향적인 스카이라인 속에서 하우스의 헤리티지와 한국의 전통과 서울의 스트리트 감성을 탐구해 다문화적 패션코드로 한국의 위상을 강조했다.
한국 모델 최소라가 오프닝을 장식한 구찌 쇼는 프랑스 뮤지션 블라디미르 샬(Wladimir Schall)과 영화 '기생충'의 음악감독 정재일이 합을 맞췄으며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OST로 시작해 '기생충'의 간판 OST '짜파구리'로 마무리됐다.
이번 구찌 크루즈 패션쇼에는 구찌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뉴진스 하니, 엑소 카이, 배우 신민아,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영화배우 이정재, 김혜수, 김희애, 고소영, 임지연, 신현빈, 이연희, 비비, 기은세, 아이린(모델) 등이 총출동했다.
또 헐리우드 배우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시어셔 로넌, 영국 가수 해리 스타일스, 인도 배우 알리아 바트(Alia Bhatt), 일본 배우 시쥰순, 영화감독 박찬욱, 재계 관계자, 최응천 문화재청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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