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3-05-15 |
[패션엔 포토] '네 아이 엄마' 정미애, 설암 극복하고 컴백! 날씬해진 블랙룩
가수 정미애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불후의명곡 녹화 방송 출근길에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82년생 올해 41세인 정미애는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마미부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3남 1녀의 다둥이 엄마로 육아와 가수를 병행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정미애는 2021년 12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KBS1 시사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해 설암 3기 진단을 받아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힘든 시기를 견뎌내며 더욱 깊어진 감정선과 목소리, 여기에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진 신곡과 함께 돌아온 정미애는 2년3개월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정미애는 가수 조성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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