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4-05 |
「남성 아날도바시니」강화된 상품력 과시
‘abx’, ‘Cremona 1881’ 등 라인 익스텐션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남성 아날도바시니」가 지난 4월 3일, 역삼동 본사에서 대리점주 및 신규 투자자와 임직원을 포함한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F/W 상품설명회를 갖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품력을 과시했다.
이 날 상품설명회에서는 패션그룹형지 박흥식 사장과 정성조 이사, 김민주 디자인 디렉터가 발표한 브랜드 전략방향과 비전 발표, 그리고 패션쇼를 통해 2013년 여름 및 추동시즌의 라인별 스타일을 공개했다.
「남성 아날도바시니」는 이번 F/W에 2013년 스포츠 라인 ‘abx(arnaldo bassini extreme)’와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 ‘Cremona 1881’ 등 본격적인 라인 익스텐션을 진행, 한층 젊고 세련된 스타일의 상품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Cremona 1881’ 은 ‘재킷’을 메인 아이템으로 ‘Train voyage’ 컨셉을 기반으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지닌 캐주얼 룩을 지향한다. 간절기에는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데님 소재나 데님 라이크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고 활동적인 이미지에 주력한다.
또한 편안한 실루엣을 추구하고 천연 소재를 적극 활용한다. ‘abx(arnaldo bassini extreme)’는 ‘점퍼’를 메인 아이템으로 아웃도어의 즐거움과 자연의 치유를 표현하는 ‘Out line’ 스타일과 기능성을 강조한 ‘pro-tech’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통은 수도권 및 주요 도심에 중대형 A급 매장을 확보해 지역 거점의 스타매장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한다. 또 가두점이 주를 이루던 유통망을 백화점 및 쇼핑몰로 다각화 시키는 한편, 기존 매장의 정비 및 효율 제고를 추진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성 아날도바시니」는 이 밖에 매장 직원의 판매능력 향상을 위해 영업스킬 및 매장관리 등 전방위적 교육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각 매장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별 프로모션을 통한 지역마케팅 활성화 및 드라마 ‘원더풀 마마’ 제작지원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홍보 등 광고 판촉 활동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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