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4-05 |
「블랙야크」전략 광고에 슈퍼모델 기용
2030 여성들의 ‘워너비 룩’ 제안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2012년 슈퍼모델 6인을 올해 전략 상품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올 봄 전략 상품인 트레일워킹화 CF는 지난 겨울 ‘야크춤’ 열풍을 일으켰던 슈퍼모델 다운재킷 CF의 2탄으로, 기존 등산화 광고에서 볼 수 없던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야크」는 슈퍼모델 기용 이유로 기존 톱스타에 비해 인지도는 낮지만 어떤 아이템이든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패션 감각과 2030 여성들의 ‘워너비 룩’을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블랙야크」는 지난 2년 동안 SBS슈퍼모델선발대회를 후원하며 모델활동지원을 하고 있으며, 세계 무대로 펼쳐나가는 모델산업의 한류 열풍을 이끌고 아웃도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랙야크」의 마케팅 본부 신재훈 이사는 “정통 익스트림 아웃도어 브랜드 이미지가 강한 블랙야크가 여성 타깃을 공략하는데 슈퍼모델들이 주효한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기본 전속모델인 조인성과 한효주를 앞세워 히마라얀 오리지널의 정신을 담은 야크멘터리 시리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화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