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5-12 |
지드래곤, 장미꽃이 주렁주렁! 헐리우드 강타한 한류스타 트위드룩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ragon)이 동백꽃 트위드룩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 럭셔리 샤넬(Chanel)이 지난 9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에서 2024 크루즈(Cruise)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 아시아 남성 최초 샤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 10여년 동안 샤넬 쇼에 참석해 온 지드래곤은 이번 크루즈 컬렉션에서 화이트 동백꽃(까멜리아) 장식의 블랙 트위트룩으로 한류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헐리우드 파라마운트 픽쳐스 스튜디오의 멜로즈 게이트에서 개최된 샤넬 크루즈 컬렉션은 1920~30년대의 화려함과 1970~80년대의 리듬에 이르기까지 컬러풀하고 유쾌하며 우아한 세계로 안내했으며 전형적인 샤넬 코드에 에어로빅, 스포츠, 롤러스케이트 등 애슬레저 디테일을 믹스한 다채로운 핫 트위드룩으로 영화의 도시 헐리우드를 오마주했다.
이번 샤넬 쇼에는 한국의 지드래곤(G-Dragon), 톱모델 수주를 비롯해 마고 로비(Margot Robbie),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 헐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사진 = 2024 샤넬 크루즈 컬렉션, 지드래곤
↑사진 = 2024 샤넬 크루즈 컬렉션, 지드래곤
↑사진 = 2024 샤넬 크루즈 컬렉션, 모델 수주
↑사진 = 2024 샤넬 크루즈 컬렉션, 마고 로비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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