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4-05 |
국제패션아트페어 ‘PLUM’ 개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국내 최초의 국제 패션 아트 페어(공식 명칭 International Fashion & Jewelry Fair 2013) ‘PLUM’이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갤러리 블루에서 열린다.
홍익대학교 글로벌패션네트워크센터(gfnc, 센터장 금기숙 교수)가 주최하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70여개 부스에 예술성과 상품성을 겸비한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브랜드가 참가해 의류, 주얼리 및 가방, 슈즈 등 패션 전 분야에 걸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중국, 러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국내외 작가들이 참가하는 ‘PLUM’은 상업성이 짙은 일반 패션 페어와는 달리 패션 아트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브랜드로는 질경이, 돌실나이, 이건만, 남재경, TARATAMI, 신지, Yeon 주얼리 디자인, 디 아카이브 등 국내 중견 및 신진 작가들과,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갖고 있는 패션아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대중들과 예술적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장은 테마별로 P, L, U, M, 4개관으로 구성되며 각 테마 별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관람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작품들을 손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월 27일에는 ‘글로벌 패션 & 디자인 심포지엄 2013’이 개최되며, 이와 함께 신진 작가를 소개하는 'SEE:Design TALK', 작가들의 기증품을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PLUM’ 기간에 전시되는 모든 작품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초·중·고 및 대학생은 3천원(학생증 지참 시)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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