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5-08 |
[그 옷 어디꺼] '비밀의 여자' 최윤영, 단아한 오피스룩 투인원 원피스 어디꺼?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인뉴욕' 스퀘어 넥 단아한 투인원 원피스룩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본인이 했던 그대로 최윤영에게 당했다.
5일 저녁 방송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38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와 남유진(한기웅) 사이를 흔드는 오세린(최윤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애라는 오세린이 남유진은 물론, 다른 남자와도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 확신하고 남유진을 데리고 그의 집을 찾았다. 주애라는 "오세린 지금 다른 남자랑 같이 있다. 유진 씨랑 양다리라는 뜻이다"라고 이곳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고, 남유진은 "다 알고 있었냐"라며 놀랐다.
곧 오세린이 나오자 주애라는 "남자랑 있는 거 다 알고 왔다. 내가 직접 확인해 보겠다"라고 따졌지만, 오세린은 "내가 왜 말도 안 되는 언니 억지를 확인시켜줘야 하냐"고 반박했다. 말싸움이 오가던 가운데 이영수(이정용)가 등장해 세린을 구해냈다.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2020년 ‘비밀의 남자’를 탄생시킨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의 두 번째 합작 비밀 시리즈다.
↑사진 = KBS <비밀의 여자> 37~38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최윤영이 착용한 스퀘어넥 투인원 플리티드 원피스 원피스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 제품으로 알려졌다.
재킷 상의와 플레어 스커트가 레이어드 된 듯한 2 in 1 스타일의 원피스인 해당 제품은 스퀘어 넥에 더블 브레스티드 버튼으로 깔끔한 A라인을 연출한다.
화사한 봄날 입기만 해도 여성미를 극대화시키는 최고의 매력적인 아이템으며 데이트룩부터 하객패션, 오피스룩까지 활용도가 뛰어난 아이템이다.
한편 KBS ‘비밀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 최윤영이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원피스
↑사진 = 최윤영이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원피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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